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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 타인명의 통장 수령 후기 애드센스 수익금을 처음으로 지급받았다. 계속 미루다 요즘 같이 달러강세일 때 지급받는 것이 소액이나마 이익이다 싶어 3월 2일 아내 명의의 통장으로 지급받았다. 흔히 애드센스 수익은 본인 명의의 통장으로만 지급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타인 명의 통장으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애드센스 수익 지급 조건 애드센스 수익금은 지급 기준액이 최소 1백 달러를 초과하면 받을 수 있다. 만약 500달러가 초과해서 받고 싶다면 애드세스 계정에서 결제 계정--> 지급 일정 --> 월별 지급 란에서 500달러로 설정해 주면 500달러를 초과한 다음 달에 애드세스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애드센스 지급 기준액은 최소 100달러부터 설정가능하다. 애드센스 수익은 달러화로 지급되기 때문에 수익을 지급받으려면 수수료로 외국.. 2023. 3. 7.
봄학기 대학 기숙사 이사 봄학기를 맞아 아들의 대학 기숙사 이사를 해주고 왔다. 겨울 방학 기숙사를 이사할 때 추운 날씨에 아들 혼자 짐수레로 이사를 하느라 꽤 고생을 했었다. 이번에는 아내도 동행을 할 수 있어서 셋이서 했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렸다. 연구실 미팅이 오후 4시쯤 끝난다길래 넉넉하게 3시쯤 도착해서 캠퍼스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오후 햇살에 봄기운이 묻어났고 한 시간쯤 걸었더니 땀이 약간 났다. 오리 연못가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보였다. 맑은 하늘에 햇빛이 따사로웠다. 아내는 부지런하게도 아들을 기다리는 시간에 도서관 매점에서 기념품 가방을 사 왔다. 4시 30분쯤 아들이 나왔다. "교수님과 논쟁을 하느라 늦었어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아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그리고는 "저도 오늘 내려갈 수 있어요. 낼.. 2023. 2. 25.
꿈해몽, 낚시하는 사람을 보는 이상한 꿈 풀이 간밤에 이상한 꿈을 꿨다. 시간과 장소가 뒤죽박죽이었고 특정되지 않은 꿈이었다. 꿈에서 나는 어디론가 떠나 어떤 숙소에서 낚시하는 사람을 보는 꿈을 꿨다. 거기가 어디인지,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었다. 꿈해몽을 위해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낚시하는 사람을 보는 꿈 내가 아주 멀리 떠나 어떤 숙소에 도착해 있다. 아마도 사람들이 집에 모이는 날인데, 내가 갑자기 떠나 집안의 사람들이 나를 찾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숙소는 옛날 식이었지만 (남자 사장이 청소를 해서 그런지) 깨끗하게 보였다. 지인인 듯한 사람에게 나는 그냥 와 봤다고 했다. 그가 "어제 왔으면 내가 여기 없었기 때문에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말을 덧붙였다. "하룻밤 술상을 차리는 데 86.. 2023. 1. 28.
식구와 가족 차이, 장기적 관점은 가능한가 오후 3시 12분, 아들은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한 시간 뒤 오후 4시 35분, 딸이 중앙역에 도착했다. 폭설 탓인지 기차는 7분 늦게 도착했다. 한 시간을 텀으로 아들은 식구에서 가족이 되었고, 딸은 가족에서 식구가 되었다. 식구와 가족의 차이 가족 家族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 식구 食口 1.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 2. 한 조직에 속하여 함께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전적 정의에서 보듯이 가족은 주로 혈연으로 이루어진 법적인 관계를 말하고 식구는 먹고사는데 방점을 찍은 사회경제적인 의미가 짙은 용어다. 가족문화, 가족여행, 가족관계증명서처럼 가족은 .. 2022. 12. 27.
호텔 리젠트 마린 제주, 제주공항에서 15분, 동문시장 인근 가성비 호텔 호텔 리젠트 마린 제주에서 2박 3일을 보냈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제주 올레길 18코스 초입에서 약 10분 거리라며 삼삼오오 산책을 가는 사람들을 만났지만 나는 그냥 호텔에 머물렀다. 호텔 리젠트 마린 제주를 선택한 건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다음 날 오션 스위스 제주 호텔에서 리셉션이 있고, 무엇보다 콘퍼런스 주최 측에서 추천한 호텔이라 별 생각 없이 픽했다. 객실을 들어섰을 때 오션뷰가 있는 방을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객실 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것만으로도 피곤함이 어느 정도 씻기는 듯했다. 흰구름 아래 넘실거리는 바다의 풍경, 제주가 품은 그 풍경을 보러 그 많은 사람들이 이 섬을 찾는가 싶었다. 호텔 리젠트 마린 제주는 4성급 호텔이다. 화.. 2022. 12. 8.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가보셨나요, 평생교육센터 작은 도서관, 평생교육센터 요즈음은 마을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을 도서관이라 불리는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은 ‘너비 33㎡, 장서 1천 권, 열람석 6석 이상의 공중 생활권역 내 소규모 도서관’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작은 도서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작은 도서관을 많이 활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도서관이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소개하고, 작은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금이라도 공감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사서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사서님이 워낙 내성적이신 분이라 사진 게재 ㄴㄴ는 유감. ㅠ 1. 작은 도서관 명칭의 유래 ‘작은 도서관’이라는 명.. 2022. 11. 27.
서대문구 모녀 사망, 계속되는 복지 사각지대의 비극 3개월 전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이 다시 일어났다.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대학가 원룸에 살던 30대 딸과 어머니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현관문 앞에는 전기료가 5개월치 연체됐다는 한전의 연체 고지서, 월세가 밀려 방을 빼 달라는 집주인의 편지가 붙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냉장고에는 빈 그릇과 컵, 고추냉이, 케첩과 물 뿐이었다. 쌀 봉투엔 2인분 분량만 남겨져 있었다. 전기밥솥이 있었지만, 전선을 정리해 밥솥 안에 넣어둔 것으로 보아 사용한 지 오래된 것으로 보였다. 이밖에 먹을 것이라고는 믹스커피뿐이었다." - 한겨레 채윤태 기자 2022-11-25 22:38 송고 기사 언론매체들은 모녀가 극심한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었지만 ..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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